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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민의 58%는 어떤 형태의 영토 포기에도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키이우 국제사회학연구소는 지난달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과 큰 변화가 없는 수치로, 전황 악화와 외교적 어려움도 여론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소 측은 분석했습니다.
다만 질문을 바꿔 현재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동부 돈바스 지역과 남부 크림 반도를 포기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46%가 그렇다고 답해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되기 전에 이뤄졌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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