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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기 행정부의 국방부 장관에 폭스 뉴스 진행자 피트 헤그세스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는 성명에서 "피트는 강인하고 똑똑하며 미국 우선주의의 진정한 신봉자"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피트가 지휘봉을 잡으면 미국의 적들은 우리 군이 다시 위대해질 것이며 미국은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헤그세스는 육군 소령 출신으로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했으며, 폭스뉴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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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는 육군 소령 출신으로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했으며, 폭스뉴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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