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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천원칭 중국 공산당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와 만나 안보·사법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쇼이구 서기는 현지 시간 13일 천 서기와 중러 법 집행 안보 협력 메커니즘 제9차 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최근 러중 관계는 포괄적 파트너십과 전략적 상호작용이 전례 없는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천 서기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양국 관계 발전과 새로운 시대의 전략적 상호작용에 대해 여러 중요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법 집행과 안보 등의 분야에서 양국 관계에 대해 기꺼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며 "양국 관계는 물론 세계의 평화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을 촉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을 방문한 쇼이구 서기는 전날엔 왕이 외교부장과 제19차 연간 전략안보협상을 공동 주재하고 미국에 대한 공동 대처를 강조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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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이구 서기는 현지 시간 13일 천 서기와 중러 법 집행 안보 협력 메커니즘 제9차 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최근 러중 관계는 포괄적 파트너십과 전략적 상호작용이 전례 없는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천 서기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양국 관계 발전과 새로운 시대의 전략적 상호작용에 대해 여러 중요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법 집행과 안보 등의 분야에서 양국 관계에 대해 기꺼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며 "양국 관계는 물론 세계의 평화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을 촉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을 방문한 쇼이구 서기는 전날엔 왕이 외교부장과 제19차 연간 전략안보협상을 공동 주재하고 미국에 대한 공동 대처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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