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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차기 행정부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명된 뒤 테슬라 주가는 1% 미만 상승하며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0.53% 오른 330.24달러에 마감했으며,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 60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머스크가 각종 정부 기관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해 자율주행기술 관련 규제를 철폐하는 등 테슬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된 상태입니다.
다만 월가에서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수혜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상승세는 과열됐다며 테슬라 주가의 추가 상승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6일 트럼프 당선이 확정된 뒤 4거래일간 39.2% 폭등했고, 12일 종가 기준으로 예상 수익 대비 104배에 거래되며 주요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 그룹 평균인 32배를 넘어섰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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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월가에서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수혜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상승세는 과열됐다며 테슬라 주가의 추가 상승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6일 트럼프 당선이 확정된 뒤 4거래일간 39.2% 폭등했고, 12일 종가 기준으로 예상 수익 대비 104배에 거래되며 주요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 그룹 평균인 32배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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