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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일 3국 협력 성과가 자랑스럽다며 이후에도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윤석열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3자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대한 정치적 변화의 시기에 도달했다고 말한 뒤, 이번이 자신의 임기 중 마지막 3자 회의가 될 것 같다며 파트너십 구축의 한 부분을 담당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15개월 전 캠프데이비드에서 사상 첫 3국 최고 지도자 간의 정상회의를 개최해 완전히 새로운 3국 협력의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재임 중 추진한 한미일 협력 강화가 지난 4년 동안 미국의 태평양 동맹국들을 하나로 모으는 더 큰 노력의 일환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3국 협력의 구체적 성과로 동남아시아· 태평양 도서 지역의 발전 촉진과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제휴, 북러 협력에의 대항을 꼽았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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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중대한 정치적 변화의 시기에 도달했다고 말한 뒤, 이번이 자신의 임기 중 마지막 3자 회의가 될 것 같다며 파트너십 구축의 한 부분을 담당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15개월 전 캠프데이비드에서 사상 첫 3국 최고 지도자 간의 정상회의를 개최해 완전히 새로운 3국 협력의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재임 중 추진한 한미일 협력 강화가 지난 4년 동안 미국의 태평양 동맹국들을 하나로 모으는 더 큰 노력의 일환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3국 협력의 구체적 성과로 동남아시아· 태평양 도서 지역의 발전 촉진과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제휴, 북러 협력에의 대항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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