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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환경을 포함해 여성에 대한 모든 종류의 폭력 근절을 촉구하는 UN 결의안에 아르헨티나가 회원국 중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현지 시간 14일 열린 유엔 총회 제3위원회는 성폭력 근절 결의안을 찬성 170, 반대 1, 기권 13개국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결의안에 포함된 혐오발언, 허위정보 같은 단어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회의 대표단 철수, 지난달 G20 회의에서도 성 중립적 표현 채택 반대 등 극우 성향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취임 이후 논란을 일으키는 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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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결의안에 포함된 혐오발언, 허위정보 같은 단어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회의 대표단 철수, 지난달 G20 회의에서도 성 중립적 표현 채택 반대 등 극우 성향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취임 이후 논란을 일으키는 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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