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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내년에 전쟁이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16일 방송된 우크라이나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전쟁은 외교적인 방법을 통해 끝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 동부의 전황이 어렵고, 러시아는 진격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의회가 우크라이나 원조를 승인하는 데 수개월을 지연한 것도 원인 중 하나"라며, "그러나 이제 오래 기다려온 장비를 갖춘 새로운 예비군이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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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미국 의회가 우크라이나 원조를 승인하는 데 수개월을 지연한 것도 원인 중 하나"라며, "그러나 이제 오래 기다려온 장비를 갖춘 새로운 예비군이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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