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공격 받았던 네타냐후 자택 주변에 조명탄 떨여져

드론 공격 받았던 네타냐후 자택 주변에 조명탄 떨여져

2024.11.17. 오전 10: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 달 전 드론 공격을 받았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자택 주변에 조명탄 두 발이 떨어져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성명을 내고 "섬광탄 2발이 총리 자택 바깥 뜰에 떨어졌다"며 "총리와 가족들은 당시 자택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는 매우 심각한 사건이자 위험한 긴장 고조라며 조사에 착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자택은 레바논 국경에서 약 70㎞ 떨어진 북쪽 해안 도시인 카이사레아에 있으며 지난 10월 19일엔 드론 공격을 받아 일부가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네타냐후 총리는 성명을 통해 이란 측을 배후로 지목한 뒤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