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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7일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자는 트럼프 당선인 주장에 공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이 아직 우크라이나 지원 의지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일부 양보하더라도 전쟁을 끝내는 것이 낫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지원에 상당 부분을 기여하는 미국이 사라지면 그 몫을 유럽 동맹국들이 온전히 감당하기 버거울 수 있다는 겁니다.
이에 더해 북한군까지 참전하면서 유럽 내에서는 여기서 전쟁을 멈추기 원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총괄 : 박인식 (ispark@ytn.co.kr)
제작 : 김수아 (ksua020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이 아직 우크라이나 지원 의지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일부 양보하더라도 전쟁을 끝내는 것이 낫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지원에 상당 부분을 기여하는 미국이 사라지면 그 몫을 유럽 동맹국들이 온전히 감당하기 버거울 수 있다는 겁니다.
이에 더해 북한군까지 참전하면서 유럽 내에서는 여기서 전쟁을 멈추기 원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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