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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얀마 반군 지도자 체포설에 대해 자국에서 치료받고 있다며 부인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얀마민족민주주의동맹군 수장 펑다순이 진료를 요청해와 현재 중국에서 요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린 대변인은 그러나 펑다순의 상태나 구체적인 행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미얀마 현지 매체 미얀마나우는 지난달 말 중국 고위 관리와 회담하기 위해 중국을 찾은 펑다순을 남부 윈난성에서 구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중국이 미얀마 군사정권에 무기를 공급하며 지원하고 있지만, 반군과도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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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은 중국이 미얀마 군사정권에 무기를 공급하며 지원하고 있지만, 반군과도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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