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러시아 '핵 카드' 여파에 혼조세로 마감

뉴욕 증시, 러시아 '핵 카드' 여파에 혼조세로 마감

2024.11.20. 오전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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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러시아 '핵 카드' 여파에 혼조세로 마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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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대 주가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0.66포인트, 0.28% 내린 43,268.9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23.36포인트, 0.4% 상승한 5,916.98, 나스닥 종합 지수는 195.66포인트, 1.04% 뛴 18,987.47에 장을 마쳤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관련해 긴장이 고조되면서 유럽 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1% 넘게 급락했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이에 보조를 맞춰 1% 이상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미국과 러시아가 일단 확전은 자제하면서 주가지수는 급반등했지만, 우크라이나전을 둘러싼 불안감은 계속 증시를 짓누르는 압박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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