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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뉴욕 증시에서 인공지능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주가가 전날보다 4.89% 오른 147.0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도 3조 6,530억 달러로 불어나며 주가가 0.11% 오르는 데 그친 애플을 제치고 하루 만에 시총 순위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앞서 매 분기 발표한 엔비디아의 실적은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었던 만큼 내일 뉴욕 증시 마감 이후 발표될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금융사 스티펠은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 주가를 165달러에서 18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지난 분기 실적 발표 때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뛰어넘었지만, 주가가 하락했던 것처럼 예상 이상의 실적이 나와도 시장의 높은 기대 탓에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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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매 분기 발표한 엔비디아의 실적은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었던 만큼 내일 뉴욕 증시 마감 이후 발표될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금융사 스티펠은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 주가를 165달러에서 18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지난 분기 실적 발표 때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뛰어넘었지만, 주가가 하락했던 것처럼 예상 이상의 실적이 나와도 시장의 높은 기대 탓에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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