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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영국에서 지원받은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 스톰섀도(Storm Shadow)로 러시아 본토를 처음으로 공격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현지 시각 20일 오후 북한군이 파병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의 마리노 마을에서 스톰섀도 파편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를 러시아 본토에 처음 발사한 지 하루 만입니다.
영국 정부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을 뒤따라 스톰섀도 사용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루스템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영국의 미사일을 발사했는지 확인하지 않으면서 자국 방어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사용하고 있다고만 말했습니다.
또, 구체적으로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우크라이나는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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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을 뒤따라 스톰섀도 사용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루스템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영국의 미사일을 발사했는지 확인하지 않으면서 자국 방어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사용하고 있다고만 말했습니다.
또, 구체적으로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우크라이나는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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