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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첨단 컴퓨팅 제품의 수출 규제를 강화해도 기술 분야의 글로벌 협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CEO는 홍콩과학기술대에서 공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 "수학과 과학의 글로벌 협력은 사회와 과학 발전의 토대가 돼왔다"며 "앞으로도 이런 협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 새 행정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법과 정책을 준수하면서 기술을 발전시키고 전 세계 고객을 지원하는 균형을 맞춰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1기 때 첨단 기술에 대한 대중국 수출 통제를 시작하면서 전 세계 AI 칩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중국에 최신 AI 칩을 팔지 못하고 제품군을 변경했습니다.
황 CEO는 "AI 시대가 시작되면서 전 세계가 '리셋' 됐다"며 "우리 모두 함께 출발선에 있고 산업은 재창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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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국 새 행정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법과 정책을 준수하면서 기술을 발전시키고 전 세계 고객을 지원하는 균형을 맞춰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1기 때 첨단 기술에 대한 대중국 수출 통제를 시작하면서 전 세계 AI 칩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중국에 최신 AI 칩을 팔지 못하고 제품군을 변경했습니다.
황 CEO는 "AI 시대가 시작되면서 전 세계가 '리셋' 됐다"며 "우리 모두 함께 출발선에 있고 산업은 재창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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