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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미국 대선에서 패배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026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내년 1월 20일 트럼프 당선인 취임과 함께 퇴임하는 해리스 부통령의 향후 행보를 예상하면서 2년 뒤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출마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더힐은 현직 주지사인 개빈 뉴섬은 주법에 따라 3선에 도전할 수 없다며, 민주당 우세지역이자 해리스의 고향인 캘리포니아에서 또 다른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민주당 전략가인 프레드 힉스는 다음 대선 경선까지는 너무 긴 시간이 남아 있다며 해리스가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된다면 트럼프 2기 후반에 맞서 싸울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승복 선언 연설에서 모든 사람을 위한 자유와 기회, 공정을 위한 싸움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권 재도전을 시사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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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힐은 현직 주지사인 개빈 뉴섬은 주법에 따라 3선에 도전할 수 없다며, 민주당 우세지역이자 해리스의 고향인 캘리포니아에서 또 다른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민주당 전략가인 프레드 힉스는 다음 대선 경선까지는 너무 긴 시간이 남아 있다며 해리스가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된다면 트럼프 2기 후반에 맞서 싸울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승복 선언 연설에서 모든 사람을 위한 자유와 기회, 공정을 위한 싸움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권 재도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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