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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규제가 엄격한 영국에서 이례적으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등 2명이 다쳤습니다.
런던경찰청은 현지 시각 24일 오후 런던 서부 래드브록 그로브에서 차량에 타고 있던 8살 여자아이와 34살 아버지가 총에 맞아 크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이의 2살배기 동생과 어머니도 같은 차량에 타고 있었지만 다치지 않았습니다.
목격자는 한 남성이 가까운 거리에서 차량을 향해 여러 차례 총을 쏘는 것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살인 혐의로 22살 남성을 체포해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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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살인 혐의로 22살 남성을 체포해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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