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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키에 쫑긋하게 솟은 귀, 커다란 눈망울을 가진 푸두가 아르헨티나의 한 생태공원에서 태어났습니다.
로이터는 이달 초 아르헨티나의 한 생태공원에서 멸종 위기종인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슴인 푸두 수컷 한 마리가 태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체중이 1.21kg밖에 안 나가는 이 작고, 흰 반점이 있는 아기 푸드는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안데스 파타고니아 숲에 자생하는 나무 종류인 "렌가"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푸두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슴 종류 중 하나로, 키가 최대 50cm 정도, 체중은 최대 12kg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렌가는 처음 두 달간은 모유를 먹다가 그 이후에 초식성 식단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푸두는 매우 조용한 초식 동물로, 포식자에게 쫓길 때 지그재그로 도망칩니다.
현재 푸두는 약 10,000마리만 남아 있으며,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서 '취약 근접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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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두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슴 종류 중 하나로, 키가 최대 50cm 정도, 체중은 최대 12kg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렌가는 처음 두 달간은 모유를 먹다가 그 이후에 초식성 식단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푸두는 매우 조용한 초식 동물로, 포식자에게 쫓길 때 지그재그로 도망칩니다.
현재 푸두는 약 10,000마리만 남아 있으며,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서 '취약 근접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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