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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 메릴랜드 등 미국 동부를 휩쓴 화장품 가게 절도단이 현지 당국에 붙잡혔습니다.
미국 뉴욕 퀸즈 검찰은 절도 등의 혐의로 5명을 체포해 기소했다고 현지 시간 2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미국의 유명 화장품 가게를 돌며 향수와 고급 화장품 등 2백만 달러, 우리 돈 28억여 원어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훔친 화장품을 미국은 물론 카리브해의 섬나라 도미니카공화국까지 가져가 팔았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의 집을 수색해 화장품 백만 달러 어치를 압수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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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훔친 화장품을 미국은 물론 카리브해의 섬나라 도미니카공화국까지 가져가 팔았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의 집을 수색해 화장품 백만 달러 어치를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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