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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쥔 국방부장이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영국 매체 보도에 대해 중국 당국이 전면 부정하고 나섰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뜬구름 잡는다는 뜻의 '포풍착영'(捕風捉影·바람을 붙잡고 그림자를 쥔다)이란 네 글자로 답변을 대신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해 친강 외교부장이나 리상푸 국방부장 등 고위직의 낙마설 등에 대한 질문엔 잘 모른다거나 관련 부서에 물어보라며 답변을 회피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다른 부처와 관련된 일인데도 기다렸다는 듯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전·현직 관리들을 인용해 둥쥔 중국 국방부장이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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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지난해 친강 외교부장이나 리상푸 국방부장 등 고위직의 낙마설 등에 대한 질문엔 잘 모른다거나 관련 부서에 물어보라며 답변을 회피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다른 부처와 관련된 일인데도 기다렸다는 듯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전·현직 관리들을 인용해 둥쥔 중국 국방부장이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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