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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에서 '트럼프 랠리'가 12월 산타 랠리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 심리로 이어지면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500지수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0.42% 오른 44,910.6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00대 상장 기업 주가를 기반으로 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56% 상승한 6,032.3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0.83% 높은 19,218.17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 기록을 2거래일 만에 갈아치운 데 이어 역대 최고 마감 기록까지 새로 썼습니다.
전문가들은 대선 이후 증시가 별문제 없이 나아가고 있고 12월 말에서 1월 초 사이에 주가가 오르는 경향인 '산타 랠리'가 예견되는 만큼 증시는 더 오를 여지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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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 기록을 2거래일 만에 갈아치운 데 이어 역대 최고 마감 기록까지 새로 썼습니다.
전문가들은 대선 이후 증시가 별문제 없이 나아가고 있고 12월 말에서 1월 초 사이에 주가가 오르는 경향인 '산타 랠리'가 예견되는 만큼 증시는 더 오를 여지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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