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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시장 가치가 향후 1∼2년 안에 내 1조 달러 더 불어날 것이란 월가의 전망이 나오면서 테슬라 주가가 4%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3.69% 오른 345.16달러에 마감해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조 1,080억 달러 수준입니다.
미국 금융 투자 매체 '마켓워치'는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400달러로 제시한 웨드부시 증권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의 보고서가 테슬라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테슬라 강세론자로 유명한 아이브스는 트럼프 당선인이 이끌 새 정부의 인공지능·자율주행차 규제 완화가 테슬라의 시장 가치를 향후 1년∼1년 반 동안 1조 달러 더 불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트럼프 정부가 전기차 세액공제를 폐지해도 테슬라는 전기차 업계에서 범접하기 어려운 규모와 범위를 가지고 있어 오히려 테슬라에 확실한 경쟁 우위를 제공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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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3.69% 오른 345.16달러에 마감해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조 1,080억 달러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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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강세론자로 유명한 아이브스는 트럼프 당선인이 이끌 새 정부의 인공지능·자율주행차 규제 완화가 테슬라의 시장 가치를 향후 1년∼1년 반 동안 1조 달러 더 불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트럼프 정부가 전기차 세액공제를 폐지해도 테슬라는 전기차 업계에서 범접하기 어려운 규모와 범위를 가지고 있어 오히려 테슬라에 확실한 경쟁 우위를 제공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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