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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연휴 북동부 지역 일대에 폭설 경보가 내려지는 등 도로와 항공 교통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현지시간 30일 이리호 남부 연안과 온타리오호 동부 연안 지역에 대설 경보를 내리고 12월 2일까지 최대 적설량이 120㎝에 달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또 이리호 남부 연안 오하이오주 일부 지역은 화요일인 12월 3일까지 적설량이 150㎝에 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북동부에 내린 폭설로 펜실베이니아주와 뉴욕주를 잇는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이 폐쇄됐고 뉴욕주 버팔로시 남쪽에 있는 페리스버그 등 일부 지역은 적설량이 1미터에 육박했습니다.
이번 폭설은 미국에서 1년 가운데 이동량이 가장 많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역대 최대 인원이 도로 등을 통해 이동하는 가운데 내려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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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리호 남부 연안 오하이오주 일부 지역은 화요일인 12월 3일까지 적설량이 150㎝에 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북동부에 내린 폭설로 펜실베이니아주와 뉴욕주를 잇는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이 폐쇄됐고 뉴욕주 버팔로시 남쪽에 있는 페리스버그 등 일부 지역은 적설량이 1미터에 육박했습니다.
이번 폭설은 미국에서 1년 가운데 이동량이 가장 많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역대 최대 인원이 도로 등을 통해 이동하는 가운데 내려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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