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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계에서 정치자금 관련 법률 재개정이 논의 중인 가운데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일부 야당들이 요구하는 기업·단체의 후원금 폐지에 사실상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어제 중의원 각 당 대표 질문에서 기업·단체 후원금에 대해 정당이 회피해야 할 것은 후원금으로 인해 정책이 잘못되는 것이라며, 자민당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자민당이 정치자금법 재개정의 쟁점으로 부상한 기업·단체 후원금 문제에 대한 결론을 올해 내지 않고 내년 이후로 미룬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시바 총리는 정당이 국회의원에게 지급하는 정책활동비 폐지를 위해 이번 달 회기가 끝나는 임시국회에 관련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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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시바 총리는 정당이 국회의원에게 지급하는 정책활동비 폐지를 위해 이번 달 회기가 끝나는 임시국회에 관련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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