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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2032년에 이어 2043년에도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선거에 입후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부대변인인 다치바나 게이이치로 관방 부장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를 둘러싼 경쟁이 매년 격화하고 있어서 지금까지 이상의 주도면밀한 준비와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출마 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일본은 이미 2032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 출마 의사를 표명한 바 있으며, 이번 달 비상임이사국 2년 임기를 마칩니다.
다치바나 부장관은 안보리 개혁 논의를 계속해서 주도하고 유엔 전체의 기능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보리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각종 논의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5개 상임이사국과 2년 임기의 10개 비상임이사국으로 구성됩니다.
비상임이사국은 5개 상임이사국에만 주어진 거부권만 행사할 수 없을 뿐 유엔 안보리 현안 논의와 표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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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미 2032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 출마 의사를 표명한 바 있으며, 이번 달 비상임이사국 2년 임기를 마칩니다.
다치바나 부장관은 안보리 개혁 논의를 계속해서 주도하고 유엔 전체의 기능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보리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각종 논의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5개 상임이사국과 2년 임기의 10개 비상임이사국으로 구성됩니다.
비상임이사국은 5개 상임이사국에만 주어진 거부권만 행사할 수 없을 뿐 유엔 안보리 현안 논의와 표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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