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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이 격화하는 시리아에서 지난 1주일간 7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내전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지난달 27일 반군이 정부군에 대한 대대적 공세에 나선 이후 현재까지 사망자는 모두 7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반군 361명, 정부군 233명이며 민간인은 110명입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월별로 11월 사망자가 746명으로 5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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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인권관측소는 월별로 11월 사망자가 746명으로 5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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