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또 접속 장애...오픈AI "4시간 만에 복구 완료"

인공지능, AI 모델 챗GPT가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가 4시간 만에 복구됐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미국 동부시간 현지 시간 11일 오후 6시부터 챗GPT에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장애로 이용자들은 챗GPT와 동영상 AI 모델 소라 등에 접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챗GPT 주간 활성 이용자 수는 전 세계 2억5천만 명으로, 이번 접속 장애로 많은 이용자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는 12일 오전 SNS 계정을 통해 "챗GPT와 소라가 다운됐다가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부에서는 이날부터 애플의 음성 비서에 탑재된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AI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한 것이 장애를 일으켰을 수 있다고 IT 전문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