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의 크리스마스 휴전과 대규모 포로 교환 제안에 대해 러시아가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평화적 해결책을 찾고 인도적 문제를 해소하려는 오르반 총리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러시아와 헝가리는 지난 11일 오르반 총리가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크리스마스 휴전을 제안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오르반 총리를 겨냥해 누구든지 단결을 희생하면서 자신을 홍보하려고 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드미트로 리트빈 대통령실 보좌관은 헝가리로부터 어떤 사전 통보도 없었다며, 우크라이나에는 언론 플레이가 아니라 정의로운 평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평화적 해결책을 찾고 인도적 문제를 해소하려는 오르반 총리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러시아와 헝가리는 지난 11일 오르반 총리가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크리스마스 휴전을 제안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오르반 총리를 겨냥해 누구든지 단결을 희생하면서 자신을 홍보하려고 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드미트로 리트빈 대통령실 보좌관은 헝가리로부터 어떤 사전 통보도 없었다며, 우크라이나에는 언론 플레이가 아니라 정의로운 평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