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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는 시리아 반군이 정권을 전복한 후 자국에 체류하던 시리아인 7천여 명이 자진 귀국했다고 현지시간 15일 밝혔습니다.
알리 예를리카야 튀르키예 내무장관은 SNS를 통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시리아인 총 7천621명이 자국으로 돌아갔다고 전했습니다.
15일 하루에만 1천847명이 튀르키예에서 시리아로 국경을 넘었습니다.
유엔난민기구(UNHCR)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시리아 난민 481만7천 명 중 튀르키예는 60%가 넘는 293만8천 명을 받아들였습니다.
튀르키예는 또 시리아 내전 발발 이듬해인 2012년 폐쇄했던 다마스쿠스 주재 대사관을 지난 14일 12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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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는 또 시리아 내전 발발 이듬해인 2012년 폐쇄했던 다마스쿠스 주재 대사관을 지난 14일 12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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