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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백악관 국가 안보 보좌관으로 지명된 마이크 왈츠 연방 하원의원이 미국 기반 시설에 대한 중국의 해킹에 대해 더욱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왈츠 지명자는 미국 CBS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중국이 최소 8개의 미국 통신 회사를 해킹해 고위 당국자와 정치인의 통신 기록에 접근했다는 발표에 대해 "강력한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계속 우리의 데이터를 훔치고 염탐하는 자들에게 더 비싼 비용과 대가를 부과해야 한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더욱 강력한 대중 제재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왈츠 지명자는 중국이 배후인 해킹 그룹 '볼트 타이푼'의 침투를 언급하며 "우리의 인프라, 수도 시스템, 전력망, 심지어 항구에 사이버 폭탄을 설치하는 행위는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상대의 공격과 우리의 방어를 계속 확대할 게 아니라 상대의 행동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트럼프 당선인도 같은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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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계속 우리의 데이터를 훔치고 염탐하는 자들에게 더 비싼 비용과 대가를 부과해야 한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더욱 강력한 대중 제재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왈츠 지명자는 중국이 배후인 해킹 그룹 '볼트 타이푼'의 침투를 언급하며 "우리의 인프라, 수도 시스템, 전력망, 심지어 항구에 사이버 폭탄을 설치하는 행위는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상대의 공격과 우리의 방어를 계속 확대할 게 아니라 상대의 행동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트럼프 당선인도 같은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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