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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지난해 한미일 정상이 구축한 협력 체계가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고 일본 언론이 분석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윤 대통령이 정치 기반을 잃으면 동맹을 경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의 재등판 등으로 한미일 공조가 크게 흔들린다며 이는 3가지 위기를 초래한다고 전망했습니다.
아사히는 우선 한일 관계 개선의 경우 윤 대통령의 일방적 양보에 의한 부분이 크다며, 그의 대일 정책을 비판해 온 야당이 정권을 잡으면 한일 관계는 다시 냉각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두 번째 위기로는 트럼프 당선인이 다음 달 취임한 뒤 한국과 일본이 미국의 불합리한 요구에 함께 대응할 수 없게 된 점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미일 협력이 공중 분해하면 이에 신경을 써왔던 북한과 중국, 러시아에 유리해질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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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는 우선 한일 관계 개선의 경우 윤 대통령의 일방적 양보에 의한 부분이 크다며, 그의 대일 정책을 비판해 온 야당이 정권을 잡으면 한일 관계는 다시 냉각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두 번째 위기로는 트럼프 당선인이 다음 달 취임한 뒤 한국과 일본이 미국의 불합리한 요구에 함께 대응할 수 없게 된 점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미일 협력이 공중 분해하면 이에 신경을 써왔던 북한과 중국, 러시아에 유리해질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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