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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 주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1% 넘게 오른 가운데 우량주 위주의 다우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사상 처음으로 시가 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며 반도체주 상승장에 불을 지른 브로드컴은 이날도 11% 넘게 올랐고 이에 호응한 반도체 지수도 2% 넘게 급등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58포인트, 0.25% 내린 43,717.4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22.99포인트, 0.38% 오른 6,074.08, 나스닥 종합 지수는 247.17포인트, 1.24% 뛴 20,173.89에 장을 마쳤습니다.
브로드컴 등 반도체 관련 주에 매수세가 이틀 연속 몰리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지난 13일 3% 넘게 뛴 데 이어 이날도 2% 넘게 급등하며 지난달 부진을 빠르게 만회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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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58포인트, 0.25% 내린 43,717.4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22.99포인트, 0.38% 오른 6,074.08, 나스닥 종합 지수는 247.17포인트, 1.24% 뛴 20,173.89에 장을 마쳤습니다.
브로드컴 등 반도체 관련 주에 매수세가 이틀 연속 몰리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지난 13일 3% 넘게 뛴 데 이어 이날도 2% 넘게 급등하며 지난달 부진을 빠르게 만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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