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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 주재 미국 대사로 조지 글래스 전 포르투갈 대사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 시간 16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글래스를 다음 주일 미국 대사로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투자 은행의 사장을 지낸 조지는 비즈니스 감각을 대사직에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항상 미국을 최우선에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재계 출신인 글래스 전 대사는 트럼프 당선인을 오랫동안 후원해왔으며 2017년 이후 4년간 포르투갈 대사를 역임하며 꾸준히 중국의 진출을 견제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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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항상 미국을 최우선에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재계 출신인 글래스 전 대사는 트럼프 당선인을 오랫동안 후원해왔으며 2017년 이후 4년간 포르투갈 대사를 역임하며 꾸준히 중국의 진출을 견제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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