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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를 위반해 해상을 통한 석유 수입과 철광석 수출을 계속하고 있다며 북한의 불법 해양 활동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3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24개국을 대표하는 선주와 중개인, 보험사 등 업계 관계자와 각국 해양 감독 기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심포지엄에서는 북한의 해상 제재 회피 활동을 예방하고 탐지, 차단하기 위한 정부와 업계의 협력 강화를 위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북한이 유엔이 정한 한도를 초과해 석유를 계속 수입하고, 석탄과 철광석을 계속 불법 수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금지된 상품을 밀수해 대량살상무기와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수익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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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북한이 유엔이 정한 한도를 초과해 석유를 계속 수입하고, 석탄과 철광석을 계속 불법 수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금지된 상품을 밀수해 대량살상무기와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수익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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