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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 결정을 하루 앞두고 내년부터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경계심이 고조되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우량주 그룹 다우지수는 9거래일 연속 뒷걸음치며 1978년 이후 최장기간 하락 기록을 세웠고, 지난달 다우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된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10월 초 이후 최저 수준으로 미끄러졌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67.58포인트, 0.61% 밀린 43,449.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23.47포인트, 0.39% 내린 6,050.6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4.83포인트, 0.32% 낮은 20,109.06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런 흐름에 대해 모건스탠리는 연준이 금리를 0.25%p 더 내리겠지만, 앞으로 강력한 경제 지표가 추가로 나오면 내년 1월에는 금리 인하를 중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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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67.58포인트, 0.61% 밀린 43,449.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23.47포인트, 0.39% 내린 6,050.6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4.83포인트, 0.32% 낮은 20,109.06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런 흐름에 대해 모건스탠리는 연준이 금리를 0.25%p 더 내리겠지만, 앞으로 강력한 경제 지표가 추가로 나오면 내년 1월에는 금리 인하를 중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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