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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 체제의 한국 정부와 조만간 고위급 대면 외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은 현지시간 19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아태 지역 언론 간담회에서 미국은 바이든 행정부 임기 마지막 몇 주 안에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의 한국 정부와 고위급 대면 소통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미국은 한국에서의 불확실한 시기에도 한국이 취한 헌법적 조치를 지지해왔고, 어려운 시기를 관리해 나가는 데 대해 한국에 신뢰를 표명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에 대해 수십 년 동안 한국 정부에서 재직한 경험이 있고, 주미대사를 지내 미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권한대행의 한국 내 역할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깊은 관여의 신호를 계속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정부 당국뿐 아니라 다른 관련 당사자들과의 소통 채널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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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부장관은 미국은 한국에서의 불확실한 시기에도 한국이 취한 헌법적 조치를 지지해왔고, 어려운 시기를 관리해 나가는 데 대해 한국에 신뢰를 표명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에 대해 수십 년 동안 한국 정부에서 재직한 경험이 있고, 주미대사를 지내 미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권한대행의 한국 내 역할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깊은 관여의 신호를 계속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정부 당국뿐 아니라 다른 관련 당사자들과의 소통 채널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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