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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자신이 출연했던 인기 텔레비전 프로그램 '어프렌티스'의 제작자 마크 버넷을 영국 특사로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텔레비전 시리즈 제작자로서 특별한 경력을 가진 버넷이 영국 특사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기 위한 외교적 감각과 국제적 인정을 함께 갖추고 있다고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밝혔습니다.
버넷은 지난 2004년 미국 NBC에서 처음 방송된 '어프렌티스'를 제작했으며, 트럼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적으로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버넷 특사가 양국 간 외교관계와 무역, 투자, 문화 교류를 포함한 상호 관심사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일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앞서 주영국 대사 후보로는 거액의 후원자인 억만장자 금융인 워런 스티븐스를 지명한 바 있습니다.
아칸소에 기반을 둔 투자은행 스티븐스 Inc 회장인 스티븐스는 공화당 주요 기부자로 올해 대선 기간 트럼프 지지 슈퍼팩(정치자금 모금 단체)에 200만 달러(약 28억 원)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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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넷은 지난 2004년 미국 NBC에서 처음 방송된 '어프렌티스'를 제작했으며, 트럼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적으로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버넷 특사가 양국 간 외교관계와 무역, 투자, 문화 교류를 포함한 상호 관심사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일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앞서 주영국 대사 후보로는 거액의 후원자인 억만장자 금융인 워런 스티븐스를 지명한 바 있습니다.
아칸소에 기반을 둔 투자은행 스티븐스 Inc 회장인 스티븐스는 공화당 주요 기부자로 올해 대선 기간 트럼프 지지 슈퍼팩(정치자금 모금 단체)에 200만 달러(약 28억 원)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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