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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이 중국의 5세대 텔스 전투기를 대량 구매하기로 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파키스탄 방송사 24뉴스HD는 최근 자국 공군이 J-35 스텔스기 40대 구매를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 전투기들은 2년 안에 인도돼 현재 운용 중인 미국산 F-16과 프랑스산 미라주 전투기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판매는 중국 5세대 전투기의 첫 해외 동맹 수출"이라며 "파키스탄의 라이벌인 인도와의 관계를 재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습니다.
파키스탄은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의 핵심 국가이자, '인도 견제'라는 공통 분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프랑스산 라팔과 러시아산 수호이-30MKI를 운영 중인 인도 공군은 세계 6위 수준으로 평가 받지만, 스텔스 전투기는 보유하지 않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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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은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의 핵심 국가이자, '인도 견제'라는 공통 분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프랑스산 라팔과 러시아산 수호이-30MKI를 운영 중인 인도 공군은 세계 6위 수준으로 평가 받지만, 스텔스 전투기는 보유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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