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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집권 2기 행정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에 스티븐 미런을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SNS에 미런 지명자가 "경제팀과 함께 미국인 모두를 위한 경제 대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런 지명자는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트럼프 집권 1기 행정부 시기 재무부 경제 정책 고문을 지낸 인사이며,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은 미 연방 상원의 인준을 받아야 합니다.
미런 지명자는 자신의 SNS에 "급성장하고 인플레이션 없는 경제를 창출하기 위한 대통령의 정책 의제를 이행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일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런은 또 지난달 "트럼프가 협상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세를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밝혔던 만큼 트럼프의 보편적 관세 대선 공약을 실현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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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런 지명자는 자신의 SNS에 "급성장하고 인플레이션 없는 경제를 창출하기 위한 대통령의 정책 의제를 이행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일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런은 또 지난달 "트럼프가 협상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세를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밝혔던 만큼 트럼프의 보편적 관세 대선 공약을 실현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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