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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소통을 재개한 독일 총리 비판을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뤼터 사무총장은 독일 dpa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여러 차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를 비판하는 것을 멈추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독일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 규모로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을 한 것은 숄츠 총리 덕분이었다며 이것은 우크라이나가 감사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뤼터 사무총장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개인적으로 나눈 대화를 공개적으로 거론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숄츠 총리가 지난달 푸틴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이 공개되자 러시아를 고립시키려는 노력을 훼손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독일이 우크라이나가 원하는 타우러스 순항 미사일을 지원하지 않은 데 대해서도 여러 차례 불만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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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터 사무총장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개인적으로 나눈 대화를 공개적으로 거론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숄츠 총리가 지난달 푸틴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이 공개되자 러시아를 고립시키려는 노력을 훼손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독일이 우크라이나가 원하는 타우러스 순항 미사일을 지원하지 않은 데 대해서도 여러 차례 불만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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