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상승 마감하며 '산타 랠리' 기대 되살려

뉴욕 증시는 12월 넷째 주 첫 거래일을 동반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 흐름이 이어져 나스닥지수가 오르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와 우량주 그룹 다우지수까지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66.69포인트, 0.16% 상승한 42,906.95를 기록했습니다.

500대 대형주 주가 지표인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3.19포인트, 0.73% 오른 5,974.0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92.29포인트, 0.98% 높은 19,764.88 수준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 증시는 하루 뒤인 미국 동부 시각 기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낮 1시에 조기 마감하고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휴장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