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마지막 성탄 메시지 "존엄·품위 계속 추구하길"

바이든 마지막 성탄 메시지 "존엄·품위 계속 추구하길"

2024.12.26. 오전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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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가 20여 일 남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탄절을 맞아 미국이 계속 자유와 사랑, 친절과 연민, 존엄과 품위의 빛을 추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대통령으로서 마지막으로 미국인 모두에게 매우 행복한 성탄절이 되기를 기원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같이 썼습니다.

그러면서 신이 여러분 모두를 축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달 취임을 앞둔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모두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짧은 메시지만 남겼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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