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한국의 경제 규모가 올해 세계 13위에서 내년에는 12위로 한 계단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경제경영연구소, CEBR은 장기 전망을 담은 세계 경제 순위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 GDP 규모를 1조 8,620억 달러, 약 2,730조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내년 GDP 규모는 1조 9,030억 달러, 약 2,790조 원이 될 것으로 추산하면서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CEBR은 올해 한국의 GDP 성장률을 2.5%로 예상해 이달 초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발표한 전망치 2.3%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또 내년부터 2029년까지는 한국 경제가 연평균 2.1% 성장률을 보이며 다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고 이후 10년간 연평균 2.0% 성장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세계 경제 규모는 내년에 12위로 올라선 뒤 2039년까지 순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인당 GDP에서 한국은 올해 3만 5,971달러, 약 5,274만 원으로 세계 32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편 CEBR은 2039년까지 미국과 중국이 여전히 경제 규모 1, 2위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독일에 이어 올해 세계 경제 규모 4위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 일본은 내년에 인도에 추월당한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신흥 경제 강국 인도는 2029년 무렵 독일도 따라잡은 뒤 향후 10년간 굳건히 순위를 지킬 것으로 CEBR은 전망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국 경제경영연구소, CEBR은 장기 전망을 담은 세계 경제 순위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 GDP 규모를 1조 8,620억 달러, 약 2,730조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내년 GDP 규모는 1조 9,030억 달러, 약 2,790조 원이 될 것으로 추산하면서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CEBR은 올해 한국의 GDP 성장률을 2.5%로 예상해 이달 초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발표한 전망치 2.3%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또 내년부터 2029년까지는 한국 경제가 연평균 2.1% 성장률을 보이며 다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고 이후 10년간 연평균 2.0% 성장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세계 경제 규모는 내년에 12위로 올라선 뒤 2039년까지 순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인당 GDP에서 한국은 올해 3만 5,971달러, 약 5,274만 원으로 세계 32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편 CEBR은 2039년까지 미국과 중국이 여전히 경제 규모 1, 2위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독일에 이어 올해 세계 경제 규모 4위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 일본은 내년에 인도에 추월당한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신흥 경제 강국 인도는 2029년 무렵 독일도 따라잡은 뒤 향후 10년간 굳건히 순위를 지킬 것으로 CEBR은 전망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