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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공군이 아제르바이잔 항공기 추락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현지에 요원을 파견했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공군은 "조사관 3명을 카자흐스탄에 보냈다"며 "카자흐스탄 당국이 국제 규정에 따라 수행하는 추락 원인 조사 과정에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락한 여객기는 브라질의 엠브라에르에서 제작한 쌍발 제트기입니다.
기체는 브라질 내 엠브라에르 공장에서 만들어졌다고 G1 등 브라질 현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항공사고 예방·조사센터를 두고 있는 브라질 공군은 기체 제조사 소재지 관할당국 자격으로 조사에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를 출발해 러시아 그로즈니로 가던 아제르바이잔 항공 여객기는 카자흐스탄 서부 악타우시 인근에서 추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탑승자 67명 중 38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은 발표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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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는 브라질 내 엠브라에르 공장에서 만들어졌다고 G1 등 브라질 현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항공사고 예방·조사센터를 두고 있는 브라질 공군은 기체 제조사 소재지 관할당국 자격으로 조사에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를 출발해 러시아 그로즈니로 가던 아제르바이잔 항공 여객기는 카자흐스탄 서부 악타우시 인근에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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