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군 "최전선 북한군 보급선 끊겨 식수마저 부족"

우크라군 "최전선 북한군 보급선 끊겨 식수마저 부족"

2024.12.27. 오전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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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쿠르스크 최전선에 투입된 북한군이 막대한 손실을 봤고, 보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측이 주장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은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 노보이바노프카 인근에서 북한군 부대를 공격해 큰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결과, 최전선에 있는 북한군이 보급 문제에 직면했고, 식수 부족 사태까지 겪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23일 쿠르스크 지역 전투에서 숨지거나 다친 북한군의 수가 이미 3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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