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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AL)에 이어 대형은행인 미쓰비시UFJ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일시적으로 시스템 장애를 겪었다고, 요미우리와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미쓰비시UFJ 은행은 어제(26일) 오후 인터넷 뱅킹 미쓰비시UFJ다이렉트 시스템에서 장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이용자가 인터넷 뱅킹에 접속하지 못했고, 법인용 시스템에서도 문제가 확인됐습니다.
은행 측은 외부에서 부정하게 대량의 데이터를 보낸 것에 기인한 시스템 장애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고객 데이터 유출과 바이러스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항공도 어제(26일) 오전 사내외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기기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이용객 수하물 관리 시스템 등에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업체는 모두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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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공도 어제(26일) 오전 사내외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기기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이용객 수하물 관리 시스템 등에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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