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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상들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 유족과 한국 국민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EU 집행위원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항공기 추락사고를 접하고 "가슴이 아팠다"며 "희생자 가족과 대한민국 전체에 가장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분의 파트너로서 유럽은 슬픔의 시기에 여러분과 함께한다"고 적었습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소셜미디어에 "한국에서 비행기 추락사고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끔찍한 소식을 들었다"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썼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대한민국 무안 공항에서 발생한 사고는 수많은 인명을 앗아갔다"며 "생명을 잃는 것은 헤아릴 수 없는 비극"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국민을 대표해 이번 사고 피해자의 유족과 한국 국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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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러분의 파트너로서 유럽은 슬픔의 시기에 여러분과 함께한다"고 적었습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소셜미디어에 "한국에서 비행기 추락사고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끔찍한 소식을 들었다"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썼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대한민국 무안 공항에서 발생한 사고는 수많은 인명을 앗아갔다"며 "생명을 잃는 것은 헤아릴 수 없는 비극"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국민을 대표해 이번 사고 피해자의 유족과 한국 국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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