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지난 주말 미국 남부를 휩쓴 토네이도로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현지 시간 28일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앨라배마, 조지아에서 토네이도를 동반한 강력한 폭풍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시시피 주 당국은 토요일 밤 18세 여성이 쓰러진 나무가 덮쳐 숨지는 등 폭풍으로 2명이 숨졌다고 밝혔고, 노스캐롤라이나와 휴스턴에서도 각각 1명이 폭풍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또 최소 수십 명이 다쳤고 주택 수백 채가 파괴됐으며 미시시피와 텍사스, 앨라배마,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등에서 8만 가구 이상이 정전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말을 맞은 공항에서도 폭풍으로 인한 항공기 지연, 취소가 이어져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만 6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지연됐습니다.
폭풍우로 건물이 무너지고 나무가 쓰러지면서 곳곳의 주요 도로가 폐쇄됐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 국립기상청은 현지 시간 28일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앨라배마, 조지아에서 토네이도를 동반한 강력한 폭풍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시시피 주 당국은 토요일 밤 18세 여성이 쓰러진 나무가 덮쳐 숨지는 등 폭풍으로 2명이 숨졌다고 밝혔고, 노스캐롤라이나와 휴스턴에서도 각각 1명이 폭풍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또 최소 수십 명이 다쳤고 주택 수백 채가 파괴됐으며 미시시피와 텍사스, 앨라배마,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등에서 8만 가구 이상이 정전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말을 맞은 공항에서도 폭풍으로 인한 항공기 지연, 취소가 이어져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만 6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지연됐습니다.
폭풍우로 건물이 무너지고 나무가 쓰러지면서 곳곳의 주요 도로가 폐쇄됐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