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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에서 연말 결산을 앞두고 차익 실현성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3대 주가 지수가 1% 안팎으로 하락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418.48포인트(0.97%) 밀린 42,573.7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3.90포인트(1.07%) 떨어진 5,906.94, 나스닥 종합 지수는 235.25포인트(1.19%) 하락한 19,486.79에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 증시에서는 통상 한 해의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을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산타 랠리' 기간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이번 연말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한 이후 혼조세에 이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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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에서는 통상 한 해의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을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산타 랠리' 기간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이번 연말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한 이후 혼조세에 이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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