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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세장을 펼친 미국 증시가 내년에도 10% 이상의 상승세를 이어갈 거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통신 집계를 보면, 월가 26개 금융기관의 내년 말 S&P500 지수 목표가 평균치는 6,508로, 올해 말 대비 10.2%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예측한 곳은 오펜하이머로, 지난 9일 7,100을 제시했습니다.
오펜하이머의 존 스톨츠푸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미국 경제의 견조한 흐름을 근거로 "현재의 강세장이 내년에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를 정도로 강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이 기술·경제 발전의 '분수령'에 있으며 그동안 발전에 어려움을 겪던 분야에 상당한 효율성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웰스파고(7,007)와 도이체방크·야데니리서치(각각 7,000)도 강력한 상승장을 전망했습니다.
평균 수준인 6,500을 제시한 기관은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JP모건 등입니다.
반면 하락장을 예상한 곳은 스티펠(5,500)과 BCA리서치(4,450) 2곳에 불과했습니다.
스티펠은 지난 12일 미국의 경제 성장 둔화와 여전한 인플레이션 등을 근거로 S&P 500지수가 상반기에 고점을 찍고 하반기에 10∼15% 하락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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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예측한 곳은 오펜하이머로, 지난 9일 7,100을 제시했습니다.
오펜하이머의 존 스톨츠푸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미국 경제의 견조한 흐름을 근거로 "현재의 강세장이 내년에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를 정도로 강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이 기술·경제 발전의 '분수령'에 있으며 그동안 발전에 어려움을 겪던 분야에 상당한 효율성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웰스파고(7,007)와 도이체방크·야데니리서치(각각 7,000)도 강력한 상승장을 전망했습니다.
평균 수준인 6,500을 제시한 기관은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JP모건 등입니다.
반면 하락장을 예상한 곳은 스티펠(5,500)과 BCA리서치(4,450) 2곳에 불과했습니다.
스티펠은 지난 12일 미국의 경제 성장 둔화와 여전한 인플레이션 등을 근거로 S&P 500지수가 상반기에 고점을 찍고 하반기에 10∼15% 하락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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