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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러시아 쿠르스크에 파병된 북한군의 교전 참여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쿠르스크에서 북한군 천 명 이상이 숨지거나 다쳤다는 백악관의 발표 내용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군 추가 파병 가능성에 대해선 "더 많은 군인이 파병되는 모습을 보고 있다고 말할 순 없지만, 이것이 향후 더 많은 군대를 보내지 않을 것이란 의미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군 정보 당국도 북한군의 참전이 전황에 주목할만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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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우크라이나군 정보 당국도 북한군의 참전이 전황에 주목할만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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